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현대렌탈케어의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이 ‘2024 소비자의 선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현대큐밍은 가전렌탈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높은 품질을 제공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선호와 필요에 부응하는 당사의 소비자 맞춤 전략이 이번 수상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현대큐밍은 올해 가전렌탈 품목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외에도 펫가전, 커피머신, 비렌탈군 주방 소형 가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사업구조 재편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12가지 컬러 조합이 가능한 ‘딜라이트’ 직수형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 뼘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과 심미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렌탈 기간 동안 2년 주기로 정수기 바디 색상을 무료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8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딜라이트 정수기 제품이 전기전자 제품 부문 수상 후보가 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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