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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7살 같은데, 최고령은 (최)형우 형에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KIA 대투수 세월무상, 걸어온 길이 전설[MD광주 KS]

시간2024-10-24 10:40:00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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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기아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광주=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최고령이라고요?”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6)이 한국시리즈 토종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다.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서 5.1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KIA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36세7개월22일이다.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기아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광주=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물론 외국인투수들을 포함한 한국시리즈 최고령 투수는 라벨로 만자니오의 39세18일(LG 트윈스, 2002년 11월4일 대구 2차전)이긴 하다. 그러나 양현종은 36세6개월2일의 조계현(두산 베어스, 2000년 11월3일 잠실 4차전)을 넘어섰다.

양현종은 취재진에 이 사실을 듣고 ‘찐’으로 놀란 표정. 그는 “내 몸은 아직도 27살 같은데, 최고령은 (최)형우 형에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이게 나한테 붙은 게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1988년생 양현종은 올해 36세, 한국나이로 37세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선수는 많다. 그러나 양현종처럼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오지 않는 선수는 많지 않다. 최근 몇 년간 각 팀 선발로테이션이 젊게 재편되는 기조가 뚜렷했다. 그러나 양현종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자기를 지켰다. 그냥 지킨 게 아니라 늘 완벽한 자기관리가 뒤따랐다.

양현종은 잔심으로 최고령 기록을 반기지 않았다. “난 아직 최고령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 야구를 더 오래 하고 싶고, 더 많이 던지고 싶기 때문에, 이런 기록은 다른 선수들, 형들이 더 잘해서 깨주면 좋겠다”라고 했다.

양현종의 바람이 이뤄질 수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분명한 건 확률상 향후 양현종이 이 기록을 다시 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어쩌겠나. 양현종이 걸어온 길이 그랬다. 최고령 기록을 쌓을 정도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다.

정규시즌 통산 179승, 2503⅔이닝, 2076탈삼진이다. 탈삼진은 이미 통산 1위이고, 다승과 이닝도 통산 1위 송진우(210승, 3003이닝)에게 서서히 다가선다. 향후 3~4년간 꾸준히 10승, 170이닝 이상 쌓으면 넘을 수 있다. 이 정도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았고, 다가서고 있는데 최고령 타이틀을 갖는 건 자연스럽다.

양현종은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를 넉넉하게 뽑아주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승부한 게 주효했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중간투수들이 최소실점으로 막아줬기 때문에 기분 좋게 2연승했다. 김지찬의 방망이 반응을 보니 삼성이 공격적으로 나오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굳이 피할 생각은 없었다. 몸 풀 때부터 직구의 힘이 괜찮아서 장타나 연속안타는 맞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추운 날씨에서 던지는 건 투수들의 로망이다. 양현종은 “모든 야구 선수가 추운 날에 던져보고 싶어 한다. 날씨도 춥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던지는데 아무런 지장 없었다. 내가 컨디션이 좋고 자신 있게 던진다면 원 사이드한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기아 양현종이 4회초 2사 1,2루서 김헌곤을 잡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광주=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가을비로 한국시리즈 일정이 늘어났다. 1차전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이 나흘 쉬고 26일 4차전에 나갈 수 있다. 자연스럽게 양현종도 나흘 쉬고 28일 5차전에 나갈 수 있다. 양현종은 “잘 쉬고 5차전에 나가야 하지 않나 싶다. 우리가 2~3승을 해도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분위기가 왔을 때 잡고 가야 한다. 5차전에 맞춰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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