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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딸 전복이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전복이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귀여운 고양이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복이는 풍성한 머리와 롱다리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와, 엄마 김다예를 닮은 진한 쌍꺼풀로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또한 박수홍은 “입술 독보적인 매력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전복이의 머리숱도 화제다. 조혜련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수홍과 다예의 딸이에요~ 어쩜 이렇게 머리숱이 많지? 갓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부럽부럽!"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최근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2 예능 '슈돌'에 출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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