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임신 체질'이었나봐…"출산 힘든 적 없어, 아들 낳고 싶어" [전현무계획2]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힌다.

25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Z 핫플' 해방촌에서 숨은 맛집을 발굴한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은 돼지고기 특집"이라고 선포한다. 이어 자신의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고, 백지영을 만나 '전설의 만두'로 불리는 만두 맛집을 찾아간다.

전현무는 "방송에 나온 적 없는 찐 로컬 맛집을 알려주겠다. 전라도 할머니가 하시는 50년 된 식당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묻는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라는데, 과연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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