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조세호, 벌레한테도 인기 만점 새신랑 "파리 타임"

방송인 조세호. /조세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여행지에서도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파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얼굴에 파리가 앉은 모습을 장난스럽게 연출하며, 신혼여행 중에도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세호는 아내와 함께 즐긴 파리의 길거리와 골목 등의 풍경, 음식을 공개해 행복감을 만끽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파리도 새 신랑 얼굴 알아보고 축하해주는 거다" "수박씨 장난인가 했는데 리얼 파리가 있네요" "세호님 예능 촬영하러 가신 건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10일 가량 신혼여행을 즐긴 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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