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미안한' 캡틴의 문자, 선수들은 의지를 불태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게요" [MD대구 KS]

시간2024-10-25 19:40:00 대구=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서스펜디드 경기. 삼성 구자욱이 경기전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광주=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대구 심혜진 기자] 무릎 통증 탓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1)이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삼성은 광주 원정에서 1, 2차전을 내줘 2패로 몰렸다. 역대 20차례 KS에서 딱 2번 2패 뒤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 중 한 번이 삼성이었다. 2013년 두산을 상대로 2패 뒤 뒷심을 발휘해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광주에서 최소 1승 1패를 노렸던 삼성이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마음이 무거운 것은 구자욱이다. LG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도루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곧바로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으로 가 치료를 받는 등 복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차도는 있었다. 출국할 때는 목발을 짚었으나 올 때는 정상적으로 걸어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를 뛰기엔 완벽하지 않은 몸상태다. 박진만 감독은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선발 출격은 무리다. 대신 경기 후반 대타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구자욱 카드를 신중하게 써야 한다.

구자욱은 벤치에서 파이팅을 내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로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다.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서스펜디드 경기. 삼성 구자욱, 김지찬, 원태인이 7회말 2사 1,3루서 폭투로 역전을 허용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광주=송일섭 기자

1, 2차전을 모두 패하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은 한없이 선수단의 분위기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구자욱은 더욱 파이팅을 냈다. "기죽지 말자. 대구에서는 이길 수 있다"며 선수단을 다독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새벽에 선수 개개인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미안한 마음을 담았다. 구자욱의 문자를 받은 김지찬, 김현준 등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김지찬은 "(구)자욱이 형이 팀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말을 해줬다. 2차전 끝나고 개인적으로 톡이 왔다. 자기가 못 뛰니깐 미안하다고, 형이 뛰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그 마음을 모르지 않는다. 파이팅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내가 형 몫까지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구자욱의 부상 여파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한 김현준 역시 '캡틴'의 문자를 받았다. 구자욱의 외야 한 자리를 잘 메워야 한다.

김현준은 "자욱이 형이 다쳐서 못 뛰는 바람에 되게 아쉬워하셨다. 같이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으신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그럴 필요 없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주장이라고 하지만 10살 차이 나는 선배가 후배한테 문자 보내는 게 쉽지 않다. 정말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25일 오후 대구광역시 연호동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5일 오후 대구광역시 연호동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구자욱이 경기전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대구=송일섭 기자

대구=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베스트 추천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오마이걸 미미 "에너지 떨어지면, 내 배에 기름이 찼나 돌아봐"

  •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마무리 단계" [공식입장]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