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꽃다발 들고 활짝…'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끝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배수지가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종료를 알렸다.

수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 고생 많았어요. 지니팀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촬영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 듯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촬영 쉬는 시간에 찍은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고생 많았어" "푹 쉬고 빨리 만나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우빈과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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