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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기쁨보다는 동료의 고통에 눈물 왈칵 쏟은 여중생…'승리보다 값진 동료애' [곽경훈의 현장]

시간2024-10-27 13:42:00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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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밖에 있는 상대 선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순간 쏟아지는 눈물'

[마이데일리 = 진천 곽경훈 기자] 부산 현대캐피탈이 지난 24일 충청북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제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중학교 여자부 결승전에서 대전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15-3, 15-13)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부산 현대캐피탈 김도경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대전 정관장 장영채에게 재차 사과를 하고 있다.

부산 현대캐피탈은 조별예선에서 의정부 더 발리볼을 세트스코어 2-1로 잡았고, 천안 스포츠큐브에게 2-0으로 승리하며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대전 도안중으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잡으며 4강에 올랐고, 서울 진관중에게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부산 현대캐피탈은 정관장과 팽팽한 경기를 치뤘다. 2세트 경기 후반 부산 현대캐피탈 김도경은 공격을 한 뒤 착지하면서 대전 정관장 장영채의 발을 밟았다. 대전 정관장 장영채는 발목을 잡고 코트에 쓰러졌고 한동안 코트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부산 현대캐피탈 김도영이 상대 진영에 공격을 시도하면서 착지를 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부산 현대캐피탈 김도경이 착지를 하면서 대전 정관장 장영채의 발을 밟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코트 밖으로 나간 장영채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했다. 부산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김도경은 미안한 마음에 경기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부산 현대캐피탈 이재목 감독은 타임을 요청한 뒤 선수들에게 "미안함은 경기 끝난 뒤 전달하고 지금은 일단 경기에 집중하자"라면서 선수들을 다독였다.

경기를 부산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끝난다. 김도경은 경기 종료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도 생략하고 코트에 앉은 정관장 장영채에게 다가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어깨를 살짝 두드려주며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부산 현대캐피탈 김도영이 장영채에게 사과를 한뒤 참았던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끝없이 흘리는 눈물에 동료들이 김도경을 위로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대전 정관장 관계자가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자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한참 동안 동료들의 위로를 받았다.

다행이 정관장 장영채는 큰 부상없이 시상식에 참석했고 MIP를 수상하며 아쉬움을 털었다.

대전 정관장 장영채가 예선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힌 뒤 기뻐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대전 정관장 장영채가 여자 중등부 MIP를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한편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대회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84개팀, 1,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7일 초등 고학년 여자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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