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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영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영재의 아버지 김태수 씨는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청아공원이다.
장남인 김영재는 상주로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으로 2001년 영화 '신고'를 통해 데뷔한 김영재는 '마왕', '무자식 상팔자',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마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비밀의 숲 2', '슈룹'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2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윤기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3년 tvN '마에스트라'에서 극중 이영애(차세음 역)의 남편 김필 역을 맡았으며,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가족X멜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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