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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육아 동지 여러분 모이세요! 새벽 4시 수유완료하고 우리 현조는 말똥말똥이라 더 잠을 자기는 힘들 것 같아요. 모두 행복한 새벽수유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 아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강재준 얼굴이 더 뚜렷해진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28일 “새벽 3시 40분에 수유하고 트림하고 기저귀 갈고 지금 모빌보며 놀고 계신 우리 구깡총 현현조님. 육아동지 여러분 모이셔요.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매일 똑같은 삶을 살다보니 날짜 개념이 없어지네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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