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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수홍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딸 전복이에 연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9일 전복이 계정에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 거예요.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라고 전했다.
이어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며 "유전의신비, 박수홍, 딸아빠, 김다예"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후 ‘슈돌’에서 박수홍은 자신을 닮아 벌써부터 아기 요람을 뚫고 나오는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에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기뻐했다.
간호사는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한 바 있다.
전복이는 앵두 같은 입술과 더욱 풍성해진 머리숱까지 뽐내 부모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최근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2 예능 '슈돌'에 출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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