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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 연상 유명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의 남편이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겸 배우인 장수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상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깡총아 난 서우야~~ 우리 아빠도 새벽마다 밥 주고 있어"라는 글이 적힌 사진에 개그맨 강재준을 태그했다.
강재준은 장수원, 지상은 부부보다 앞선 지난 8월 첫 아들 현조(태명:깡총이)를 얻었으며, 현재 '열혈 육아 대디'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수원 씨 강재준 씨에게 육아 도전장 내미시는 건가요~",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 너무 멋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지상은과 결혼했다. 이후 지상은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올 3월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또 이 과정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세 연하 개그우먼 이은형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7년만인 올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을 감량했으며, 이은형은 시험관 시술 시도 없이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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