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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Me"라는 글과 함께 걸그룹 핑클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배우 조여정, 걸그룹 핑클 이진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한 디저트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이에 같은 날 옥주현, 이진, 조여정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들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재 업로드 했는데. 특히 "소듕하다. 오랜 나으 미녀 띵구들... 여신들", "사랑하는 내 친구들♥"이라는 옥주현과 이진의 글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그러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앗 미녀 4총사다!", "완전 미녀들의 수다~", "송혜교, 옥주현, 이진, 조여정의 아름다운 우정 영원하길", "너무 보기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을 통해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관객 앞에 서게 됐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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