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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30일 개인 계정에 "배가 나오기 시작했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야외에서 베이지 계열의 의상을 입고 모자를 쓴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또 활짝 웃는 모습으로 “행복해”라고 했다.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최근 임신에 성공했다.
앞서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에 출연해 임신 13주 차를 언급한뒤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어제 처음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 초월로 나왔다"면서 "배가 많이 나와 모든 옷이 안 맞아 남자 바지로 다 바꿨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손담비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정어머니에게 임밍아웃을 하며 어플로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보여준 바 있다.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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