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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15세 연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맛있는 건 계속 먹을 수 있지~ ♡ 내 맘 알아주는 여보 최고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참치초밥, 석화(굴), 성게알군함으로 소유진은 백종원과 호화로운 일식 만찬을 즐긴 후 애정이 더욱 치솟은 듯하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맛있었겠다", "맛난 거 사주는 남편 최고", "너무 예쁜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2014년에는 첫째 아들, 2015년에는 둘째 딸, 2018년에는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에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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