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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파격 비주얼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30일 랄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한ㄴㄱㅏ인이. 애모. 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가인은 의자 위에 앉아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던 중 '목욕탕 아줌마' 부캐로 분장한 랄랄이 "애모 택(외모 체크)!"라고 외치며 주먹을 쥐고, 한가인은 랄랄과 같은 분장을 한 채 등장한다.
한가인은 전화가 온 듯 휴대폰을 들더니 "여보세요? 으메 유난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랄랄은 "그래요?"라며 웃음을 참고 있다.
한가인은 빨간색 등산복 자켓과 꽃이 그려진 화려한 디자인의 상의를 입고, 보라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낀 채 숏컷 단발 가발과 금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분장에 네티즌들도 깜짝 놀랐다.
이들은 "한가인님 데리고 이게 뭐하는 것이여", "목주름 디테일까지", "어머!", "저렇게 화장해도 예뻐서 선글라스 써야하는 한가인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가인도 참 특이하다 특이해", "내가 뭘 보고 있는 건가 싶어서 계속 보는 중", "가인이은니야도.이르케.몡화씨츠름.하장을해노께.이뿌고.찐허고.조으네요.", "가ㅏ인. 혹!시.라ㅏ도 ~ 도우미.ㅍ필요하거.든 ~ 케잇쓰.를ㄹ 흔들것." 등 랄랄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재치있는 댓글을 다는 이들도 등장했다.
한편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MBC 교양프로그램 '교실이데아'에 출연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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