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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을 똑 닮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31일 개인 계정에 “재준오빠 요즘 반신욕매니아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반신욕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날이 갈수록 아빠 강재준을 닮아가는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댓글에 “엄마 바나나우유랑 요구르트 먹고시퍼염”이라고 했다.
네티즌도 “재준오빠 수염 미니까 엄청 영하고 핸섬하네”, “재준오빠 깔끔해지셨네여 증맬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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