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별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120여명이 참여했다.
바자회 부스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필품 등 450여점과 건어물, 젓갈, 부각 등 지역특산물들이 판매됐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 환자들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000만원에 재단이 기부한 1000만원을 더한 총 2000만원을 자생한방병원이 속한 지역 내 ‘청소년 교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온정과 사랑이 어우러진 이번 자선바자회가 12년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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