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내년 4~9월 출발, 인천~취리히 직항편 이용
6박 8일 일정으로 알프스 하이킹 4회 포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내달 3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4~9월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2회(월·토요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편을 이용해 인천-취리히 직항편을 이용하며, 상품가는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1인 1059만원부터다.
이번 패키지는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 빙하, 마테호른 등 스위스 대표 알프스 5곳을 모두 포함하고 모두 4회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테호른의 로텐보덴~리펠베르그 구간, 융프라우 37번 코스인 아이거 글렛처~클라이네 샤이덱 코스 등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는 1000석이 완판되며 약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번 상품도 4성급 호텔과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등 롯데관광만의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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