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레드벨벳 맏언니 맞아? 잡티 하나 없는 초근접샷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꽃다발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공개된 '코스믹(Cosmic)'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으로 보인다. 아이린은 손으로 햇살을 가리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꽃화관과 베이지 톤의 꽃 자수 원피스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멀리 펼쳐진 노을을 배경으로 잔디밭을 걷는 아이린의 뒷모습에서 즐거운 감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초근접 사진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린은 이달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는 11월 26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Like A Flower'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아이린은 그간 레드벨벳 그룹 활동을 비롯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으로 탄탄한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바. 이번 첫 솔로 앨범에는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아이린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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