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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에 “내일 우리 아들 학교 바자회 오셔서 득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식료품,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먹거리, 음료,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그는 "내일 저희 아들 학교에서 바자회하는데 잇템들 구입하러 오세요. 오후엔 저도 가요"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엔 “그렇게 좋더냐”라는 글과 함께 아들이 ‘서초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 U9부 MVP’ 트로피를 받은 소식을 전했다.
2022년 6월엔 소셜미디어에 "자식자랑 팔불출. 배운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 pride 생각나며….. I was born to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은 아이스하키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었다. 한달 전인 5월엔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배운지 한 달 됐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아들을 적극 후원하는 열혈엄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아들 뒷바라지 못지 않게 배우 일도 열심이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선택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10년 만에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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