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컷 속 남성美 폭발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배우 유연석이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태세다.
유연석은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주인공 백사언 역으로 출격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을 통해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날카로운 눈빛을 반짝이는 동시에 탁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수트핏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분하는 유연석은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캐릭터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넓은 어깨와 가슴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또한 서늘하고 날선 눈빛으로 비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경이 바짝 곤두선 듯한 시선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사언에게 불어닥칠 파란을 예고하는 듯했다.
이처럼 유연석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기대감을 폭발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유연석이 사언의 아내 홍희주 역에 나서는 채수빈과 함께 어떤 위태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성경 기자 ech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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