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대학생 웹툰 창작 경연대회 ‘2024 웹툰런 in 서울’ 본선 레이스가 진행된다.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등과 함께 주관한 ‘2024 웹툰런 in 서울’ 본선 레이스가 오는 11일까지 재담쇼츠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전국의 만화웹툰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화 분량의 웹툰을 매주 1회분씩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다음 레이스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참가를 신청한 385명 중 64명이 본선 레이스에 참가했고 현재 상위 8명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 대회의 승자 4명은 재담미디어 피디들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승자는 독자들의 열람수, 하트수, 응원 점수와 전문가들이 평가한 과제 해결 점수를 합산해 오는 25일 발표하며 각 레이스에 참가한 학생 32명에게 총 상금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재담미디어는 재담스콜라십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만화웹툰학과 장학생 2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한국만화웹툰학회와 함께 해당 학생들이 본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