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 VX는 자사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골프 라운드 동반자를 실시간으로 찾아주는 ‘실시간 조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기존에는 골퍼들이 동반자를 구하기 위해 골프 커뮤니티나 SNS에서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으나 이제는 카카오골프예약 내에서 실시간으로 동반자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티타임을 예약한 후 플랫폼 내 ‘실시간 조인’ 페이지에서 직접 동반자를 찾거나 기존 모집 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균 타수, 성별, 연령대 등 조건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동반자를 찾거나 신청도 가능하다.
카카오 VX는 최근 2~3명 소수 인원으로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실시간 조인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카카오골프예약은 멤버십 이용자에게 월 이용료 환급, 그린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국의 골프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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