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일부터 전국 매장서 토마토 메뉴도 정상 제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가 고객 선호에 맞춰 패티를 두 배로 넣은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메뉴는 각각 기존 1955 버거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두 장의 패티로 더욱 두툼한 식감을 구현했다.
더블 1955 버거는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1955 버거의 비프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깊은 풍미를 선사하고 두 장의 패티가 압도적인 두께감을 제공한다.
또한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쌀가루 크럼블로 바삭함을 더한 닭가슴살 패티를 두 장 넣어 기존의 매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더블 패티 신메뉴 출시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함께 강력한 더블 패티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양도 맛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를 정상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올해 여름 폭염 등 이상 기후 여파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일부 매장에서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 제공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