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을 첫 출시하며 새로운 장거리 여행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라져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린란드 10일’은 압도적인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여행이지 플러스’ 라인업의 일환으로, 그린란드 여행 최적기인 내년 5~9월에 출발한다.
여행객은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 탐방과 중서부 항구도시 일루리사트에서의 아이스 피오르 보트 투어와 트레킹, 에퀴 빙하 보트 투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그린란드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포인트660 투어를 통해 광활한 툰드라와 빙하 위를 직접 걸으며 장대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고래와 바다사자 등 야생동물과도 마주할 수 있다. 일루리사트에서 1일 자유일정도 포함했다.
여행이지는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한여름의 드림, 아이슬란드.그린란드 10일’ 상품도 준비했다.
내달 3일 오후 2시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그린란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이지쇼’도 진행한다. 현장 예약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그린란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지와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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