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12월 첫째 주, 2일~6일 컴백 라인업
청하·진해성·올리비아 마쉬, 크리스마스 송
블랙핑크 로제·트와이스· BTS 뷔 신곡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됐다. 떨어지던 벚꽃잎도 뜨거운 무더위도, 알록달록 단풍도 순식간에 지나버렸다. 촉촉히 감성에 젖을 당신을 위해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신곡을 선보인다.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부터 힙합 바이브와 유쾌한 리듬, 아름다운 울림까지. 12월도 함께 할 신곡들을 살펴보자.
▲ 월요일, 시작은 언제나 좋은 법이죠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은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를 선보인다.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 삶의 작고 평범한 부분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깊은 감정을 표현한 앨범으로 기존에 발매했던 곡들과는 조금 다른 감성으로 채워졌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그래 맞아'와 수록곡 '플라이(Fly)', '단잠', '숨은 빛', '그래 맞아 (String Ver.)'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그래 맞아' 크레디트에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 이름이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또한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 82 메이저 황성빈과 허키 시바세키가 만나 디지털 싱글 '너티(Naughty)'를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음성티저에는 황성빈과 허키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황성빈은 "나 랩 한다? 이제 랩 한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허키는 "너무 쿨해도 멋없거든? 적당한 게 나은 것 같다"라고 말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너티(Naughty)'는 거친 신디사이저와 베이스가 돋보이는 하이퍼팝 요소가 가미된 힙합 트랙이다. 황성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허키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황성빈은 강렬한 힙합 장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이 담긴 래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몬트는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이 되면 (When Winter Comes)'으로 겨울 감성을 뽐낸다.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이후 약 9개월 만에 보이는 신보다. '겨울이 되면'은 겨울 특유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차가운 계절의 공기에 덧대어 표현한 곡이다. 몬트는 짙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차별화된 겨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몬트는 "이번 디지털 싱글 '겨울이 되면'을 시작으로 12월 겨울 콘서트, 내년 1월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 이후 약 4년 만의 해외 투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기대를 더했다.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마쉬가 겨울송을 선보인다. 발매에 앞서 콘텐츠를 통해 "겨울을 기대해 달라. 홀리데이에 관한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연말 느낌을 물씬 풍기는 신곡 '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First December with You)'로 포근한 음색을 선물할 계획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10월 '42'로 데뷔한 이후, 11월 '헤븐(Heaven)과 12월 신곡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데뷔 당일 세계 3대 뮤직 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위웬 뮤직 페스티벌(Yuewen Music Festival)' 출격을 확정한 만큼,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밴드 소란은 디지털 싱글 '목소리'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목소리'는 무너질 것처럼 힘든 순간에 들려온 응원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이며, 다시 일으켜준 목소리에 보답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10cm 권정열이 공동작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소란은 타이틀곡 '목소리'와 함께 2016년 정규 앨범 [케이크(CAKE)]의 수록곡 '너를 보네(feat. 권정열 of 10cm)'를 2024년 버전으로 편곡한 '너를 보네(2024 Ver.)'를 선물한다. 여기에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겨울 콘서트 <비 마이 라이트(BE MY LIGH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그룹 더보이즈는 데뷔를 자축하는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2017년 12월 6일 데뷔한 더보이즈는 매해 데뷔일인 12월 6일 신곡을 발매해 왔다. 올해 역시 이를 기념해 스페셜싱글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는 지난달 28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도화선(導火線)'을 발매한 뒤 한 달여 만의 신곡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스페셜싱글은 더보이즈가 현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마지막 곡이 됐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이 이적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화요일, 당신을 위한 깜짝 선물들
가수 청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Christmas Promises)'로 깜짝 선물을 건넨다.'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Christmas Promises)'는 지난 8월 발표한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다. 앞서 티저 포스터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명인 '슬레이(Sleigh)'와 '데어 고우즈 산타클로스!(There Goes Santa Claus!)'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청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앨범을 통해 사랑과 설렘, 따뜻한 감동이 어우러진 음악적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진해성은 새 싱글 '디셈버 러브'(December Love)으로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은 진해성 표 '러브 크리스마스'(faet.해성사랑)로, 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러브 크리스마스'는 신나는 분위기와 익숙한 캐럴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이 노래가 추운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라는 진해성의 마음이 담겼다. 특히 진해성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있어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 수요일, 감성을 자극하며…이승기와 신용재
이승기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With)'를 발매한다. '위드(With)'는 10대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승기가 초심으로 돌아가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자신의 초기 히트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이다.
이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With)'는 '되돌리다',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등 이승기의 초창기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했다. 린을 비롯해, 차은우, 이수, 캡틴플래닛, 이무진 등 여러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초의 이승기와 지금의 이승기 보컬의 변화, 동료 뮤지션들과의 하모니도 이번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가수 신용재는 새 미니앨범 '빛'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신용재는 지난달 약 2년 만에 새 미니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선공개곡 '빛'을 발매하고 감성 장인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신용재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더욱 깊어진 자신만의 아티스트 색채를 뽐내기도 했다.
이번 신보에는 선공개곡 '빛'과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를 비롯해 '포 마이 라이트(For My Light)', '그러나', '집이 최고야'까지 5곡이 수록된다. 이중 '별이 될 거야'는 풍부한 악기 사운드와 웅장하게 감싸주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 위에 신용재의 시원하게 뻗어가는 보이스가 더해진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목요일, 이것이 K-팝 아이돌…트레저·크래비티 출격
그룹 트레저는 새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올 연말 기습 컴백한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해 온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컴백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 또한 최근 여러 시상식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설렘을 표한 바 있다.
트레저의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킹콩(KING KONG)'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또한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이 "트레저만의 설렘 가득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데다, 그간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들의 특별한 변신이 예고된 만큼 어떠한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룹 크래비티가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글로벌 취향 정조준에 나선다.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은 래비티만의 새로운 궤도를 찾아나가겠다는 이들의 선포가 담긴 앨범이다. 크래비티는 청춘의 궤도를 그려나가는 여정 속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굳건히 나아갈 전망이다.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크래비티의 에너제틱함과 유니크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리더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했다. 더불어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업(UP)'과 르세라핌 '스마트(Smart)'를 작곡한 BB Elliot과 라이즈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 에스파의 '드라마(Drama)'를 작업한 유명 작사가 방혜현이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 금요일, 설명이 필요 없는 셋
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다. 로제는 첫 솔로앨범 발매에 앞서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싱글 '아파트(APT.)',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 등을 선공개 한 바 있다. 특히 '아파트(APT.)' 전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빌보드 '핫 100'에 5주 연속 차트인 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제가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에는 '아파트(APT.)',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과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룹 트와이스는 열네 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로 풍성한 음악 선물 꾸러미를 예고한다. 지난 2월 발표한 열세 번째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10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 트와이스가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다.
이번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태리티지(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를 비롯해 '키스 마이 트러블스 어웨이(Kiss My Troubles Away)',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 '스위티스트 옵세션(Sweetest Obsession)', '키퍼(Keeper)', '매지컬(Magical)', '스태리지(Strategy)'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 중 4번 트랙 '스위티스트 옵세션(Sweetest Obsession)'은 지난 10월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에서 깜짝 선공개한 곡으로 반가움을 산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는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로 두 번쨰 겨울 선물을 건넨다. 이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중 일부를 뷔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더욱 기대를 더한다.
지난 1일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에서는 총 12개의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 중 첫 번째 항목을 클릭하면 뷔가 부른 곡의 첫 소절을 감상할 수 있다.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달 1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뷔와 빙 크로스비 소속사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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