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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달 27일 광명스피돔 인근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 소하동 28가구에 총 1만545장의 연탄과 쌀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른 명의 임직원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지게로 연탄을 지어 날랐다. 매년 봉사활동마다 동참하고 있는 경륜선수 임영완 씨도 자녀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경륜훈련원 직원과 29기 후보생은 영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3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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