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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과 케빈오는 아침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다. 현재 군 복무중인 케빈오는 휴가를 나와 공효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려견을 안고 있는 케빈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건강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은 “짧은 머리에도 잘 생겼네”, “행복한 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후인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는 내년 6월 제대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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