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가 출시 한 달 만에 2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엘프로의 월간 매출은 약 22억원으로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 전체의 약 45% 수준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신규 고객이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며 “지엘프로 출시 초기 대비(10일차) 한 달 매출의 신규 고객 비율이 약 62% 증가했으며 정관장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엘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인체시험 결과에서 지엘프로는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GLP-1 호르몬 증가 등 6가지 혈당 바이오마커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혈당 집중 관리 제품 ‘GLPro 코어’와 체지방 관리까지 고려한 2030 세대를 위한 ‘GLPro 더블컷’ 등이 대표적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의 독자적인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지엘프로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