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2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천호대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등 그룹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퇴직사우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민영 대표이사는 창림기념사에서 “올 한 해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최초로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매출 1000억원 달성·DMB-3115(이뮬도사)의 미국 FDA 허가 승인과 유럽 EMA 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고, 포카리스웨트는 단일 품목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말했다.
창립기념사 후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전에 관한 그룹사 성공사례로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FDA승인을 기념해 이건일 동아에스티 바이오공정연구실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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