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단식투쟁 중단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저지 위해 '단일화' 각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선 출마 반대를 위해 진행한 단식투쟁을 중단했다.
박 전 회장 측은 2일 “박 전 회장이 이종걸 전 의원을 만난 후 단식을 중단하고 이 회장의 3연임을 막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이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단식 11일차에 단식텐트에서 나왔고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종걸 전 위원은 박 회장의 단식 중단을 요청했고 박 회장은 “3연임과 체육 독재를 막고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성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은 41대 대한체육회 선거에 출마했지만 유효득표수 1천974표 중 423표를 얻어 낙선했다. 반면 이 회장은 46.4%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에 42대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박 전 회장에게 단일회를 요청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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