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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발레리나 같은 우아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토슈즈, 백조, 하트, 깃털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파란색 계열의 무대 의상을 입고 오프숄더 스타일로 독보적인 쇄골라인을 뽐냈다.
특히 장원영의 목에 자리한 화려한 목걸이와 인형 같은 미모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과 양쪽에 장식된 깃털 모양의 머리핀은 장원영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마치 백조를 연상케 하는 무대 의상과 프릴 디테일은 발레리나 같은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장원영은 진짜 유명한 백조임" "백조의 호수에서 온 공주님이세요?" "바비 백조의 현실 버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발레리노 강경호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미모와 자세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고, 아이브는 발레 퍼포먼스를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브는 '해야'(HEY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본상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여자 부문'까지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아이브는 내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내년 1월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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