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문화 마케팅 기업 위드컬처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 분야 BI 캐릭터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과 정부출자특별법인·정책브랜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해 공공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한다.
위드컬처는 저출산과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함께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왔다.
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개인 공모전, 우수 기업 사례 공모, SNS 콘텐츠 제작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총 759건의 공모작 모집, 25만 회 이상의 SNS 콘텐츠 노출, 배우 신애라와 육아전문가 이다랑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 제작, 100여 명의 관객 참석 토크 콘서트 진행 등의 성과를 내며 육아 문화 확립 및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위드컬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진행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정책 홍보 사업’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출자특별법인·정책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드컬처는 정책 20주년 기념 핵심메시지 및 슬로건 설정, 기념행사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주간 및 캠페인 추진,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레거시 미디어를 통한 확산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정책 홍보와 국민의 정책 수용도 제고, 기관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힘써왔다.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올 한 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공공브랜드 홍보에 앞장서며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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