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K-POP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 ‘포카마켓’이 인공지능(AI) 기반 ‘포토카드 이미지 검색 기능’ 베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는 대신 포토카드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단 3초 만에 원하는 포토카드를 찾아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카마켓에 따르면, 기존 검색 방식에 비해 정확성과 속도가 개선됐으며, 현재 약 30만 종의 포토카드를 대상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포카마켓은 이번 AI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포토카드 탐색 과정을 최소화했다. 사용자는 정확한 이름이나 키워드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손쉽게 원하는 포토카드를 찾을 수 있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이 포토카드를 찾는 과정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베타 서비스는 고객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카마켓은 K-POP 포토카드 시장에서 1:1 매칭 거래와 입고판매 서비스 등을 통해 플랫폼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이번 AI 기반 이미지 검색 기능은 iOS 버전에서 베타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포카마켓은 앞으로도 팬과 컬렉터들에게 독창적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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