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상승 효과 기대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LIG넥스원이 국방 정보기술(IT) 기업인 군인공제회C&C와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군인공제회C&C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IG넥스원은 협약을 통해 국방 IT 전문 기업 군인공제회C&C와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큰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당사는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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