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신용재가 리스너 감성 정조준에 나선다.
신용재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의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전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듯한 한 남자의 일상이 그려지며 어딘가 모를 쓸쓸한 무드까지 자랑, ‘별이 될 거야’를 향한 기대치를 더했다.
티저와 함께 어우러지는 신용재의 보컬 또한 빛을 발한다. ‘쏟아지는 별 / 그 길을 따라 / 결국에 난 빛날 거야’, ‘잠들지 않는 저 높은 별이 될 거야’라는 희망 가득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신용재의 보이스는 리스너에게 뭉클함까지 자아내고 있다.
‘별이 될 거야’는 신용재가 앞서 선공개한 ‘빛’에 이어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웅크려 있었으나,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유의 감성과 보컬로 리스너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용재. 2년 만에 반가운 컴백을 알린 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도 개최, 새 미니앨범의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신용재의 미니앨범 ‘빛’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