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5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크리스마스 트레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인기 산리오 캐릭터들로 장식된 기차를 순환 운행한다.
기차 탑승객은 플라자 일대를 가득 채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으며, 승강장, 티켓부스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트레인 체험은 주중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제한속도는 시속 4km로 설정돼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올 초 헬로키티 50주년 협업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산리오코리아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기차를 선보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예년보다 보름 넘게 일찍 오픈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