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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솔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1월 중순을 발매를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데뷔 7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여자)아이들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던 소연을 비롯해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해 큐브엔터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들은 수상 소감으로 "저희 5명이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 앞으로 내년, 내후년, 평생 5명 함께할 거니까 팬분들도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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