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서 고객 초청 콘서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진행
정혜경 피아니스트 연주 및 팝페라 가수 공연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진행한 '더 고 스페셜 콘서트'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월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운영 외에도 어린이안전교육, 각종 지식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시승 고객 1700명을 포함한 총 2만5600명의 고객이 카페에 방문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당 콘서트는 더 고에서 진행되는 문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콘서트에는 사전 접수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혼다 고객과 카페 이용객,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 약 10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정혜경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 및 팝페라 가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더 고 스페셜 콘서트는 혼다와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혼다와 더 고 카페를 더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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