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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하유비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하유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며 "큰 슬픔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며, 장지는 부평 승화원이다.
한편 하유비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싱글 앨범 '평생 내 편'을 발매했다. 지난 1월 '싸이코'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났으며 이 곡으로 4월 '음악중심'의 무대에도 섰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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