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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퀴즈’ 측이 블랙핑크 로제 사진을 공개했다.
‘유퀴즈’ 측은 3일 공식 계정에 “안 되겠어요. 저 오늘부터 로제에 대한 마음 접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다음에 끝선에 맞추어 반 접습니다. 뒤로 돌려 양쪽 모두 접습니다. 중심선에 맞춰 위로 올려 뒤집어 접으면 예쁜 하트 접기 완성. 계속해서 하트를 접게 만드는 로제 자기님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통기타를 들고 제이슨 므라즈의 ‘아이 운트 기브 업’을 노래하는가 하면, 조세호의 치는 드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귀여운 반려견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작업 계기에 대해 로제는 "그쪽에서 곡 3개를 보내봐달라 했다. 사람들이 '아파트 보내지마', '그거 안 해', '절대 안 해'라고 해서 제가…"라고 밝혔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유재석은 "로제가 승부사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로제는 "사실 브루노도 같이 들어오기로 했다"며 "전화해볼까요?"라고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해 통화에 성공했다.
브루노 마스와의 영상 통화에 유재석은 "브루노가 '유퀴즈'에"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로제는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부모님이 호주에 계시니까 울면서 전화했는데 그때 아빠가"라며 아빠가 했던 말을 공개한다. 이어 가족들 보면 내가 더 웃어줘야겠구나"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로제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월 4일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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