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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 이루의 어머니인 이옥형(옥경이)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태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SNS에 "저는 옥디예요 ㅎㅎㅎ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꽃길만 걸어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옥형 씨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이루 또한 자신의 개인 SNS에 "옥d the greatest MOM of all time! 사랑해 엄마♥ #기적은이루어질거야 #power"라는 글과 함께 이옥형 씨의 사진을 추가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옥형 씨는 최근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스카프 공항 패션을 하고 있다.
앞서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 씨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태진아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의 치매 진행 속도가 1년 전부터 부쩍 빨라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태진아는 지난달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옥경이 조금 좋아젔어요"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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