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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3일 박지윤은 개인 SNS에 "일찌감치 저녁도 간식도 먹였는데 야식으로 육회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 두 개 시켜서 셋이 먹자는데 속도를 보니 제 젓가락은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하고 남은 전복장에 밥 비볐어요. 괜찮아 엄만 막걸리가 있으니까. 그것도 벌집꿀 막걸리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안이 육회 먹는 거 보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단 생각이 들면서 술은 쓴 거 같은데 무슨 맛으로 먹냐길래 어른이 되면 인생이 써서 술이 달게 느껴진다고…말해줬어요. 맞나요? 너의 인생은 달콤하길"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전복장, 육회 등 야식상과 더불어 꿀을 띄운 막걸리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맛있어 보여요" "좋은 엄마" "애들 입맛이 고급이네요" "막걸리에 눈이 간다" "지윤 언니도 늘 달콤한 하루 보내길"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최동석과 파경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은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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