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4일 한국거래소가 정상적으로 장을 운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새벽 본회의를 소집한 후 계엄법 11조에 따라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비상계엄 혼란에 대해 “내일 증시 운영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고 아직까지 추가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 중 한때 1446.5원에 거래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지난 2009년 3월 15일(1488.0원) 이후 15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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