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오늘 결방한다.
4일 MBC 측은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며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나, 결방을 결정해 오는 11일 해당 특집이 방송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의결안을 가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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