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도전정신 갖춘 인재 전진 배치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세아그룹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승진 12인이 포함된 이번 인사를 통해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제 정세 불안 및 이념 대립 심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산업구조의 대전환 등 혼돈의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그룹은 미래를 상상하고 대응하는 '퓨처 리터러시' 능력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아그룹은 이를 위해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을 전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업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현장 전문가와 조직 안정화 및 내실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전문가들도 중용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해 창립 65주년을 맞는 세아그룹은 '변화무쌍한 파고에 맞서 난세를 헤쳐나가겠다'는 투지와 집념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성장의 항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 인사>
◇ 부사장 승진
▲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 상무 승진
▲ 세아제강 최영준 ▲ 세아베스틸 김동혁 ▲ 세아특수강 서태복 ▲ 세아특수강 이종탁
◇ 이사 승진
▲ 세아제강 박춘섭 ▲ 세아베스틸지주 신완철 ▲ 세아베스틸지주 전남철 ▲ 세아베스틸 김영환 ▲ 세아창원특수강 이영생 ▲ 세아창원특수강 김대연 ▲ 세아씨엠 허성화
◇ 대표이사 선임
▲ 세아씨엠 조진호 ▲ 동아스틸 최영준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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