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롤리폴리 꼬또’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귤메달이 엄선한 10여종의 감귤과 착즙 주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은 이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
귤메달의 ‘귤 샘플러 키트’는 국내 과일 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와인 테이스팅처럼 귤의 당도와 산미, 바디감을 분석한 테이스트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은 제주 감귤을 활용한 ‘귤메달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이 케이크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귤메달 케이크는 아낌없이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로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 특별한 제철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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