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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정해인이 구교환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고 감사한 분들과"라며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해인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함께 인기스타상을 받은 구교환과 손을 맞잡고 인증샷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여전한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구교환, 이제훈, 황정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베테랑2'를 통해 인연을 맺은 황정민, '탈주'에 함께 출연한 구교환, 이제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해인은 지난 29일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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