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니안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너무 오랜만이죠? 동물농장 1200회를 맞이하며 건강히 복귀했어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마음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따습게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올한해 마무리 함께 잘해봐요. 소식도 이제 자주 올릴게요. 그리고 어제 많이들 놀라셨을텐데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토니안#100퍼센트#충전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니안은 ‘동물농장’ 스튜디오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예상치못한 비상계엄 선포로 놀란 팬들의 마음까지 위로했다.
네티즌은 “괜찮은거죠?”,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토니안은 과거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3일 CBS 유튜브에 출연해 “어느날부터 조울증,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이 찾아왔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에 타이레놀을 8알씩 먹었다. 한 지인이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약을 처방 받은 이후 두통은 사라졌다. 그런데 사람이 무기력해졌다”고 했다.
이어 "아무 것도 하기 싫었다. 돈도 귀찮고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삶이 귀찮았다. 하루하루 멍하게 시간을 보냈다. 소파에 누워서 멍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쁜 생각이 든다. '이 삶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게 점점 깊어지다보니까 이제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됐다. 그 때 내가 높은 층에 살았는데 베란다 나가서 밑을 보면서 상상을 많이 했다. 그 와중에 연예인이다 보니까 추하게 죽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겁이 많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토니안은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고 마음을 다잡은 뒤 군 입대를 했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